워런 버핏, 영월 텅스텐 광산 투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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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2.29 댓글0건본문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보유한 '버크셔 헤서웨이'의 계열사
IMC그룹이 최근 재개발이 추진 중인 영월 상동 광산에
1억 5천 5백만 달러, 우리 돈 1,740억 원을 투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상동 마이닝 주식회사는 이스라엘 금속가공 기업인 IMC 그룹과
지분 취득과 금융 제공 우선권을 포함한 1억 5천 5백만 달러에
이르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대한중석 광산으로 불렸던 상동광산은
국내 대표적인 텅스텐 광산으로 지난 1993년 채산성 악화로
폐광된 이후 최근 재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현재 텅스텐 매장량은 1억 톤으로 추정되며
회사측은 조만간 원석 채굴 작업을 시작하고
영월 현지에 텅스텐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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