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자고나면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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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2.23 댓글0건본문
최근 3년 동안 만개가 넘는
외식 업체들이 도내에서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외식업 중앙회 도지회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에서는 3550개의 음식점이 휴·폐업했으며,
최근 3년 동안에 1만 3250개의 음식점이
휴폐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춘천·원주·강릉 등 비교적 인구가 많은 도시지역보다
관광지역 음식점들의 폐업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내 음식점은 IMF 사태 이후 실직자들이 대거 외식업에 뛰어들며
증가세를 보이는 등 붐이 일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실직과 창업이 이어지면서
창업과 휴폐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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