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 부지를

5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춘천시는 국방부와 매입 협의를 벌여

올해부터 2016년까지 분할 상환키로 의견을 조율하고

상반기 중 매입협약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가 분할 매입에 나선 것은

시비 부담을 줄이고 조기에 개발권을 확보해

사업 추진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캠프페이지 부지를 지난 2008년부터 매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국방부 소유 15만㎡를 매입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