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파에 농산물 가격 일제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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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2.08 댓글0건본문
55년 만에 찾아온 2월 한파로
과일과 채소 등의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는 어제 청양고추 중품 10kg의 도매가격은
12만 6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8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과일 값도 상승해
감귤 10kg 가격은 2만7천8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82% 올랐고
단감 15kg은 한 달 전보다 13% 상승했으며,
방울 토마토도 10% 상승하면서 오름세로 전환됐습니다.
과일과 채소 도매가격이 급등한 것은
이상 한파 때문에 출하량이 줄어든데다
난방비와 인건비 등 재배 비용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시적으로 소비자 물가에 불안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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