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보조금 가로챈 어촌계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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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2.02 댓글0건본문
동해 해양경찰서는 어촌어항 관광조성사업에 지원되는 국비 등
보조금 12억 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강릉의 한 어촌계 대표 예순 네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10월
강릉시로부터 어민회관과 공동작업장을 짓겠다며
시유지 990 제곱미터를 사들인 뒤 보조금을 지원받아
휴게소 등을 짓고 토지와 건물을 되파는 수법으로
모두 12억 7천 6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해경은 국비 등 보조금이 지원되는
어촌어항 관광조성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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