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올해 5천 7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업률을 1%로 떨어뜨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공공부문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의 신규 채용인력 지원과

민간위탁사업 지원 등을 통해 천 8백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등

올해 5천 70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 상반기 중 강릉지역 빙상경기장 건설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노선공사 등 대형 공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민간부문에서의 일자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