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부론ㆍ문막 주민 "손곡리 석산개발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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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1.30 댓글0건본문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에 추진 중인 석산 개발에 대해
주민들이 사고위험과 생활불편을 호소하며
항의집회를 여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석산개발 반대 대책위원회 소속 150여명의 주민은
오늘 도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석산 개발을 하면 날림 먼지와 소음,
운반 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등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도에 토석 채취허가를 내주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주민들은 "마을과 개발 사업장과의 거리가 2.5㎞에 불과해
각종 환경 침해우려가 크다"며
"내 고장이 망가지는 석산개발을 허용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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