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는 오늘 임진년 새해를 맞아

새해맞이 노인 위문 잔치를 벌였습니다.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오늘 위문 잔치에서는

양양 지역 내 노인 700여명과

낙산사 회주 정념스님과 낙산사 대중 스님,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해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정념스님은 신년 인사를 통해

“노인 분들은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 주신 근원이자

어려운 역사를 극복하고 우리나라를 일궈 온 분들”이라며,

“고령화 시대, 노인 복지는 국가와 국민이

가장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낙산사는 한편 설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