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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신고·상담 117’ 효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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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1.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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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신고·상담센터의 일원화 대책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폭력의 예방과

효율적인 상담·신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폭력 신고 상담전화를 ‘117’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지역교육지원청 상담센터인

‘위(We)센터’와 여성가족부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인 ‘시스넷’ 등이

117 신고센터로 편입돼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도내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은

“당정이 학교폭력 발생의 본질은 이해하지 못한 채

형식적인 대책만 내놓기 급급한 상황”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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