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인천공항에서 평창 간 철도망 구축사업은

기존 계획대로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강원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일부 언론이 제기한 기존 사업계획의 변경은

이해의 불충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애초 계획에서 변경된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는

지난달 말 이미 실시설계를 완료해

오는 2월 중에 10개 구간에서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