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수출액이 18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지부가 발표한

2011년 강원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합금철과 기계류 등 도내 수출 주력품의 호조세가 계속되면서

수출액이 2010년보다 35.5% 증가한

18억 1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액은 13억 2천 600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9.3％ 증가해

4억 7천 5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