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1 총선은 텃밭 탈환을 노리는 여당과

승리 굳히기에 나선 야당의 대결로 압축되지만

어느 선거보다도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두 번의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모두 패한 한나라당은

확실한 인물을 내세워 4.11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옵니다.

또 민주통합당은 이미 대세는 기울어졌다며,

현정권 심판과 범야권 통합으로

입지를 확실히 다지겠다는 전략입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어느 당도, 어느 후보도 승리를 쉽게 장담할 수 없는 구도가

막판까지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