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곳, 구제역 침출수 유출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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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2.21 댓글0건본문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정부의 환경영향 조사 결과
도내에선 8곳이 침출수 유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가축 매몰지 300곳을 선정해
분기별로 환경 영향조사를 한 결과
도내에선 원주 5곳, 춘천과 강릉, 홍천이 각각 한 곳 등
모두 8곳이 유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해
내년 3월까지 매몰지를 이설하거나 차수벽을 설치하는 등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환경부는 또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매몰지 주변 300m 이내 지하수 관정 수질을 조사한 결과,
3분기 기준으로 침출수 영향이 확인된 곳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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