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기싸움으로 임시국회 개회가 불투명해지면서

강원도 관련 주요 예산 확보와 동계올림픽 특별법 제정 등

현안 처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당초 민생현안 처리를 위해

임시국회 개회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디도스 사태에 대한 특검 도입 등을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다음 주 임시국회 개회가 불투명해진 상탭니다.

강원도는 예산안의 경우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면

올해 안에 통과가 가능하지만,

동계올림픽 특별법과 폐광지역 특별법 등의 경우

부처와의 조율이 필요한 만큼

빠른 시일내 임시국회가 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