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단체 "ITX, 기존전철 비교 시간단축 미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2.14 댓글0건본문
경춘선 준고속열차의 요금이 9800원으로 결정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코레일의 비싼 요금 책정과
기존전철과 비교해 시간 단축 역시 미흡해
춘천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춘천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는
오늘 춘천시청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레일은 ITX 청춘의 비싼 요금을 인하하거나
기존 전철을 용산까지 연장 운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ITX-청춘 열차가 춘천~용산 6개역을
74분에 운행하는 것은 현재 일반 전철이
상봉까지 18개 역을 정차하면서 79분에 운행하는 것과 비교해
비용대비 시간단축 효과가 미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