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50㎝ 폭설..주민 불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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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2.09 댓글0건본문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최고 50㎝가 넘는 폭설이 내려
학교 60여 곳이 휴교하고
일부 산간 마을에는 농어촌 버스 운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지역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북강릉 50㎝, 동해 43㎝, 속초 39㎝ 등 폭설이 내렸습니다.
특히 어제 하루 동안 동해시에 내린 눈은
21.1㎝로 12월 적설량 가운데 역대 2번째를 기록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산간이나 동해안 지역은 오후 들어 차차 개겠고
영서지방은 한때 눈이 더 내리겠다"며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쌓인 눈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히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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