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제 23대 주지에 퇴우 정념 스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2.12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제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는
오늘 오후 산중 총회를 열고, 제 23대 주지에
현 주지인 퇴우 정념 스님을 재추대했습니다.
이로써 21대와 22대에 이어 세 번째로 본사 주지 소임을
맡게 된 퇴우 정념 스님은
" 월정사를 보다 확고한 반석 위에 올려놓으라는
교구 4부 대중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님은 또 "한국불교는 문명의 대 전환기를 맞아
안팎의 도전과 시련에 맞닥뜨리고 있다"며,
"한국 불교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삶을 요구하는
시대 소명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념스님은 1980년 만화 희찬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후
오대산 상원사 주지와 나눔의 집 이사,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호법분과위원장,
강원불교 연합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월정사 주지로 재임해 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