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추모공원 조성사업 민자유치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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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2.07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추진 중인 추모공원 민자유치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차례 공모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해 민자유치 방안은 폐기되고
새로운 방법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원창묵 시장은 공모과정에서 민간 투자자가 나서지 않을 경우
서울 등 타지역 지방자치단체들과 공동으로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주시 의회는 민자유치보다는
시에서 확보가 가능한 300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들여
당장 시급한 화장장과 납골당 시설을 먼저 갖추고
이후에 장례 예식장을 추가로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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