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전기요금이 인상된데 이어

오는 5일부터 주택용과 농사용을 제외한

전기요금이 평균 4.5% 인상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올 겨울 전력 예비율이 1%에도 못 미치는 등

전력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돼

전력 소비 감축을 위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형공장 등의 산업용이 6.5% 인상되고

고층빌딩 등에서 사용하는 일반용과

학교 등의 교육용 전기요금은 4.5% 인상됩니다.

그러나, 주택용과 전통시장, 농사용 등은

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동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