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영담 김어수 선생의 선양사업을 위한

문학자원화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에 태어난 김어수 선생은

1930년대 김동리, 서정주 시인과 어깨를 나란히 한

영월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한국 현대시조 시인협회를 창설하고 초대회장을 지냈습니다.

영월군은 김어수 선생의 인물사와 문학세계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조선시대 천재 방랑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

문학 자원과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