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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형 유통업체-소상공인..'상생 해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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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1.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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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소도시에 진출하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 소상공인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원주지역에서 양자간 상생 방안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주 물류사업 협동조합은

중소 기업청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회의를 열고 상생 방안에 대해 일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물류사업 협동조합은 5개 협상 안건 가운데

중소 상공인들을 위한 일자리대책 마련과 지역상품 의무 입점,

협의 안건 명문화 등 3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유통과 납품, 판매 등

대형마트와 연관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폐ㆍ전업한 중소 상공인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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