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동해안 지역에 예년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내년 2월의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예상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아

비 또는 눈이 많이 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다음 달인 12월은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순으로 갈수록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기온 변동폭이 큰 가운데 비와 눈이 오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지방 기상청은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활 밀착형 기상정보 제공 등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