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대 회의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알펜시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기구를 하루 속히 구성하라"고

강원도에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 측은 "알펜시아는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130억원의 영업적자가 났다"며

"강원도 개발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알펜시아 사업의 문제점을 밝혀내기 위해

지난 9월 정보공개 청구를 진행했으나

석달이 지나도록 자료를 받지 못했다"며

"과거의 투명하지 못한 행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