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울 고속도로의 통행 요금이

오는 28일부터 400원 인상됩니다.

국토해양부는 28일 0시부터 전국 9개 민자 고속도로 별로

백원에서 4백원씩 요금이 인상되며,

춘천-서울간 고속도로는 가장 높은 인상액인 4백원이 반영돼

기존 5천 9백원에서 6천 3백원으로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민자 고속도로의 경우

매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요금을 조정했다며

춘천~서울 고속도로는 개통 이후 처음으로 인상이 돼

다른 민자 고속도로보다 인상폭이 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