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사행성 낚시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낚시터 업주 서른 일곱살 류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류씨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이달 23일까지

춘천시 사농동에 한 실내 낚시터를 차려놓고

물고기의 무게에 따라 시상금을 주는 등

300여 만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류씨는 낚시터 내에

무등록 불법사행성 게임기도 설치해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