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시민단체들 "골프장 문제,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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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1.16 댓글0건본문
도청 앞에서 강릉시 구정면 골프장 예정지 주민들의
노숙 농성이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인허가 철회 촉구에 시민 사회단체도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강원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도민들에게 골프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00인 100곳 캠페인'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온갖 불법과 탈법을 통해 건설되고 있는 골프장은
환경훼손은 물론 주민들의 생존권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지사 직속 민관협의회까지 생겼지만 성과가 전혀 없어
도내 골프장은 여전히 공사를 마음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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