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참기름 2만병 유통 업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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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1.11 댓글0건본문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인도와
중국산 참깨로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강원도와 수도권 등에 대량 유통시킨 업자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원주 M 식품 대표 김 모씨 등 5명은
작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인도와 중국산 참깨와
옥수수의 씨눈으로 짜낸 기름인 옥배유를 최대 60%까지 섞은
가짜 참기름과 들기름 2만 여병, 시가 5억여원 상당을 만들어
수도권 등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원주시로부터
영업 정지와 품목 제조 정지 등의 처분을 받고서도
다른 사업장을 이용해
가짜 참기름을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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