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비소집…“답안지 낙서하면 오답 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1.09 댓글0건본문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됐습니다.
올해 수능 시험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만 8천여 명이 줄어든
69만 3천여 명으로
오늘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시험을 볼 교실과 자리를 확인했습니다.
수능시험 당일 휴대 전화나 MP3 플레이어 등
전자기기의 반입은 금지되며,
이를 감독관에게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 돼 시험이 무효 처리됩니다.
또, 올해부터는 답안지를 이미지 스캐너로 읽기 때문에
답안지 예비마킹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오답 처리됩니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의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집니다.
모든 수험생은 아침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하며,
시험장 전방 200m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이 지점부터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