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와 경기도 광주를 잇는

제2 영동고속도로가 다음 달에 착공될 전망입니다.

원주 지방국토관리청은 제2 영동고속도로 사업비 8천억원에 대해

산업은행 등 금융권이 대출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다음 달에는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제2 영동고속도로는 당초 지난해 5월 착공 예정이었지만

일부 은행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연기된 뒤,

투자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