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남북교류에 대비하기 위해 강원도가

철원 비무장지대 인근에 추진해온

'평화문화광장'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도는 오늘 최문순 지사와 정호조 철원군수, 주민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민간인출입 통제선 내 월정리역 인근에서

평화문화광장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도는 평화문화광장 개관을 계기로

`DMZ 사이드 갤러리' 조성, 평화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이곳을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 이와 함께 6ㆍ25전쟁 관련 각종 추모제와 학술행사,

마라톤대회 등을 유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