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사고본 대례의궤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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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0.18 댓글0건본문
고종 황제의 즉위식 과정을 기록한
오대산 사고본 대례의궤가 89년만에 귀향합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방한에 맞춰 돌아오는
오대산 사고본 대례의궤는
1897년 10월 12일 고종이 환구단에서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국임을 알린
모든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오대산 사고의 60~70%가
일본 궁내청으로 옮겨진 것”이라며
“반환 도서에 포함된 월정사 오대산 사고본 소장 도서는
월정사로 반환돼야 한다“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반환되는 일본 궁내청 소장 도서는
대례의궤 1권 1책, 왕세자 가례도감 의궤 1권 2책,
홍재전서 전체 100권 중 2권으로 모두 3종 5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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