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거품 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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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0.11 댓글0건본문
수도권 접근망 개선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과열양상을 보이던 도내 아파트 시장이
최근 들어 상승세가 한 풀 꺾이면서 ‘거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선정된 7월부터
매주 1% 이상씩 상승하던 도내 아파트 매매 가격이
이달 3일 조사에서는 0.4% 상승에 그치는 등
도내 아파트 매매 시장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부동산 전문지가 조사한
도내 아파트의 3.3㎡당 가격은
춘천의 경우 평균 487만원으로
9월 이후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원주는 379만원, 강릉은 316만원으로 9월 들어
각각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내 아파트 등 부동산의 경우
시세차익을 노린 외지 투자자간 거래가 집중적으로 이뤄져
실제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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