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용률이 지난 6월 60%를 정점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고용률은 57.4%로

전달과 비교해 0.8%가 감소했으며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천명 줄어든 68만 9천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도소매업과 음식 숙박업,

개인. 공공서비스업 부문에서 크게 증가한 반면,

전기와 운수. 창고, 농림어업 등에서

2만 천명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