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폭발 사고…주유소 안전 불감증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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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0.05 댓글0건본문
잇단 주유소 폭발에도 불구하고
도내 주유소들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방본부가
지난달 위험물 취급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동해, 태백, 철원 등 3개 시·군에서만
시정·보완명령 처분을 받은 주유소가
20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유사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돼
과징금과 사업정지 등 처분을 받은 주유소도
11곳이나 됩니다.
이에 따라
도소방본부와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 기관은 합동으로
오는 28일까지 최근 5년간 유사석유제품을 저장하거나
취급했던 주유소 등 55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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