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나라살림 규모가

326조 1000억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강원도는 국비와 관련 3대 현안 사업인

춘천~속초 동서 고속화 철도사업을 제외한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과

접경 초광역권 발전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은

내년에 도관련 9개 사업의 설계용역이 실시되고,

82억원 규모의 접경 초광역권 발전지원사업은

동서 녹색평화도로 건설에 사용됩니다.

여기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핵심 교통인프라인

원주∼강릉 복선철도는 1800억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가속이 붙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