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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고랭지 채소 농업에도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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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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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고랭지 농업에도 지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 고랭지 농업연구센터 안재훈 의원은

오늘 강원기상청 주최로 열린 워크숍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안위원에 따르면

대표적인 고랭지 농업지역인 대관령은

30년 동안 평균기온이 0.8도 올랐고

특히 1970년대 1.2도였던 평균최저기온은

2000년대에 들어 2.5도로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평균기온이 오르면서

여름철 배추의 생육이 부진해졌고

병해충 발생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강수량까지 늘면서 무름병과 괴저현상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앞으로 온난화가 계속돼 기온이 2도 상승하게 되면

고랭지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면적과 지역이

현재 24개 읍면 2만 600ha에서

4개 읍면 6,000여ha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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