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초기 대승을 거둔 춘천대첩을 기념하기 위한

민ㆍ관ㆍ군 합동 기념행사가 다음 달 7일 춘천에서 열립니다.

육군 제2군단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6·25전쟁 개전 초기

국군이 첫 대승을 거둔 춘천대첩을 재연하는 등

2011 춘천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첫날인 7일은 군악 합동연주회를 시작으로

이틀째인 8일에는 수변공원 일대에서

춘천대첩 전승기념식을 한 뒤 당시 전투를 재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