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인제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이 후보를 선정해

인제군수 선거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강원도당 경선관리위원회는

10.26 인제군수 재선거 후보로

최상기 전 인제군 부군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도당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4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국민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위와의 격차를 10% 이상 벌리며 최다 득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제군수 재선거는 이미 공천이 확정된

한나라당 이순선 전 인제군 기획감사실장과

민주노동당 박승흡 전 최고위원,

무소속 김좌훈씨 등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