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반쪽 이전' 움직임.."전국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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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22 댓글0건본문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축소 이전 움직임에 대해
'전국 혁신도시 범국민 대책위원회'가 구성돼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원주시 번영회는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는 전국 10개 도시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는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이 원안대로 추진되도록
강력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번영회는
"원주로 이전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진주로 이전키로 한 한국산업기술 시험원도
대부분의 인원은 서울에 남아있어
전국의 혁신도시가 반쪽 이전하거나
무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에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들의 축소이전 움직임을 파악해
엄중 대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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