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릉 원주대 등 도내 국립대 2곳 구조개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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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23 댓글0건본문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구조개혁 대상 대학으로 지정돼
고강도 구조조정을 받게 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구조개혁 위원회는 오늘
제 9차 회의를 열어 강원대와 강릉 원주대 등
전국 5개의 국립대학을 구조개혁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전국 서른 여덟개 국립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하위 15%에 속한 곳으로
내년 1월까지 자체개혁안을 제출해야 하며
확정된 개혁과제의 이행 실태를
분기별로 점검 받게 됩니다.
이번 전국 국립대학 평가는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률, 교육과정 운영 등
모두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습니다.
한편 강원대와 강릉 원주대는
이번 평가가 최근 대학통합을 실시한
두 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불쾌한 심경을 숨지기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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