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간부 기부금ㆍ후원금 수천만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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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20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천만원의 기부금과 보조금 등을 횡령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장애인 단체 간부 마흔 여덟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쉰세살 B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강원도협회 간부인 A씨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단체나 개인이 기부한 돈과 후원금,
지자체의 보조금 등 2천 8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원주지역 또 다른 간부 B씨는
2007년부터 기부금, 후원금, 지자체 보조금 등
6천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기부금 등을
법인통장이 아닌 개인통장으로 입금받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회계관리의 취약점을 악용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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