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이용객 상대 520% 고리..사채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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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21 댓글0건본문
정선경찰서는 강원랜드 인근에서 무등록 대부업을 하면서
연리 최고 520%의 고리를 챙기고
채권 추심 과정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서른 여섯살 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경찰은 카지노를 돌아다니며
사채 이용객들을 모집해 연결해준/
서른 아홉살 서모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강원랜드 이용객 여든 일곱명에게
최하 100만원에서 최고 천만원 씩을 빌려주고
일주일 단위로 10%의 이자를 받아 챙기는 등
총 5억 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들 소유의 차명계좌 거래내역을 확보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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