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 제정이

9월 정기국회에서도 사실상 무산돼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에 따르면 국회 평창올림픽, 국제경기지원 특별위원회는

올림픽특별법안 심의를 국정감사가 끝나는

다음 달 8일 이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올림픽특별법 법안심의는

내달 중순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여

지난 8월에 이어서 이번 달 국회에서의

처리도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처럼 올림픽특별법 제정이 늦어지면

올림픽 개최 준비를 위한 경기시설,

SOC사업 등을 위한 예산이

내년 정부 당초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