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는 전력공급 중단으로

피해가 속출했던 도내 정전사태가

어제 밤 8시 10분을 기해 정상화됐습니다.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는

저녁이 되면서 전력 부하가 줄어들고,

예비율이 정상으로 돌아와

어제 밤 8시 10분부터 정상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어제 오후 3시 20분부터

전기 공급이 30분간 지역별로 차례로 중단돼

38만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