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공군부대 주변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군 항공기 소음을 측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원주시 3개교, 횡성군 5개교, 강릉시 4개교 등

공군부대 인근의 12개 학교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소음측정 작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도 교육청은 항공기 소음이 기준치인

90웨클을 초과한 학교에 대해서는

4중창과 방음벽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군부대가 들어오면서

학교 시설개선에 비용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원인 제공자인 국방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