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한가위를 맞아

속초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자비나누기 행복더하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오전 속초시 노인 종합 복지관에서 열린

자비나눔 행사에는 속초시 관내 300세대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0만원과 라면 두 상자 등

모두 5천 2백만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스님은 법어를 통해

‘나만 행복한 세상이란 존재할 수 없고

그러한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며

통체대비의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신흥사 ‘자비나누기 행복더하기’ 행사에는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과 부주지 동선스님,

노인종합복지 관장 묘근스님 등과

사부대중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