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평준화 조례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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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07 댓글0건본문
고교평준화 조례안이 진통끝에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준화 도입 기준을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 찬성으로 하자는 도교육청 조례안 원안이
60% 찬성으로 변경됐습니다.
이와 함께 여론조사 대상을 학생, 학부모와 함께
교육전문가와 교직원, 동문회도 반드시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지난 5월 교육위가 조례안을 계류시킨 이후
교육계 전반에 갈등과 혼란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조례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접점을 찾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정안에 대해
고교평준화를 추진해온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힌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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