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특별법 8월 제정 무산..'표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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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29 댓글0건본문
여야가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 제정이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평창동계 올림픽 국제경기대회 지원특위'가
전체 회의 일정을 잡지 못해 특별법의
8월 국회 처리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도는 이달 중 특별법이 통과되면
9월 정기국회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SOC 예산,
폐광지역 특별법 개정안 통과 등
주요 현안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로
여야가 10ㆍ26 재보선에 치중하면서
특별법안 논의가 뒷전으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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