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지구 재정비 계획' 찬반 논란 가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12 댓글0건본문
춘천시 소양동과 근화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소양지구 도시재정비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소양재정비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이 반대하는 재정비 계획을 철회하고
하더라도 캠프 페이지 개발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2007년 4월 사업 계획 수립과
2008년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고시 때까지
사업 계획 사실을 몰랐고
이후 2천 570명이 반대 의사 표시로
인감증명서 사본을 시와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대위는
"시의회 산업위원회가
두 번이나 '주민의견을 수렴 반영하라'고 권고하고
도 도시계획심의에서도 1차 심의에서 제외된 이유는
시의 명분보다 주민의 억울한 논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