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발적인 이상 기상에 대비한

기상조절 인공 강설 기술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은 정책 메모에서

"대회가 열리는 2018년 2월

대관령면의 기상은 최상으로 예측되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상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지금부터 기상조절 능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대관령면의 강설은 10.8cm가 감소했고,

눈 대신 비가 내린 날이 최근 늘어나고 있어

기상변화에 맞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